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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어 의사소통 유형 ― 나는 갈등 앞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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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티어 의사소통 유형 ― 나는 갈등 앞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냥 참아요.” “상대방이 화를 내면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요.” “억울하면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말하게 됩니다.” “싸우기 싫어서 농담으로 넘겨버려요.” 우리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대화합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갈등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반복하는 의사소통 방식이 나타납니다. 가족치료의 중요한 인물인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r)는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기 자신과 상대방,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주목했습니다. 사티어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네 가지 비일치적 의사소통 방식으로 회유형, 비난형, 초이성형, 산만형 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상대방, 상황을 함께 존중하는 건강한 의사소통의 방향으로 일치형 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사람의 성격을 고정적으로 구분하는 유형이라기보다, 갈등과 긴장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처 반응에 가깝습니다. 사티어가 중요하게 생각한 세 가지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을 이해하려면 세 가지 요소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 나의 생각과 감정, 욕구 상대방: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 욕구 상황: 지금 실제로 일어난 일과 해결해야 할 문제 건강한 의사소통은 어느 하나만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현재 상황에 맞는 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의사소통 방식      중요하게 여기는 것       놓치기 쉬운 것 회유형                  상대방과 상황                  자기 ...